만화가 허명만 화백, 요트로 진해 방문
기사입력 2010-02-15 22: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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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食客)’ 만화가 허영만 화백(62)의 세일링요트 ‘집단가출호’가 지난 10일 요트일주 8번째 기항지인 경남 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 도착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을 출발해 독도까지 1년에 걸친 총3000㎞의 한반도 바닷길 요트일주를 하고 있는 집단가출호는 40피트급 레이싱크루저로써 전문산악인 박영석씨와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인 정성안씨 등 12명이 승선해 함께 항해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한달에 3~4일씩 항해를 계속해 흑산도를 지나 지난해 10월 제주도 남서쪽 화순항을 거쳐 11월 성산포~거문도~소리도~여수로 항해를 계속해 왔다.
이들은 진해시요트협회가 준비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후 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 대한 홍보와 요트문화 활성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각 연고지로 돌아갔다.
집단가출호는 주말을 이용한 요트일주로 내달 5일께 진해에 다시 모여 다음 기항지인 부산으로 출항한다.
한편 진해요트협회는 요트활성화를 위해 30일께 거제에서 콘서트가 계획된 가수 이문세씨를 진해해양레포츠스쿨로 초청, 집단가출호와 진해요트협회 회원들과의 요트 세일링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을 출발해 독도까지 1년에 걸친 총3000㎞의 한반도 바닷길 요트일주를 하고 있는 집단가출호는 40피트급 레이싱크루저로써 전문산악인 박영석씨와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인 정성안씨 등 12명이 승선해 함께 항해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한달에 3~4일씩 항해를 계속해 흑산도를 지나 지난해 10월 제주도 남서쪽 화순항을 거쳐 11월 성산포~거문도~소리도~여수로 항해를 계속해 왔다.
이들은 진해시요트협회가 준비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후 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 대한 홍보와 요트문화 활성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각 연고지로 돌아갔다.
집단가출호는 주말을 이용한 요트일주로 내달 5일께 진해에 다시 모여 다음 기항지인 부산으로 출항한다.
한편 진해요트협회는 요트활성화를 위해 30일께 거제에서 콘서트가 계획된 가수 이문세씨를 진해해양레포츠스쿨로 초청, 집단가출호와 진해요트협회 회원들과의 요트 세일링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