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효과 있네'
기사입력 2010-02-15 2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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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탄소포인트제도가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12일 지난해 1월부터 가정·상업시설에 대해 전기, 수도 등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 결과, 3749가구 중 96%인 3602가구가 41만615㎏의 CO₂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에서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실천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포인트 산정방법은 2007년과 2008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09년 절감량을 기준으로 전기는 424gCO₂/㎾h, 수도는 332gCO₂/㎥의 배출계수를 적용해10gCO₂당 1포인트를 지급하고 인센티브는 1포인트당 3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창원시 탄소포인트 참여자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총 3633만 8000점이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는 8014만5000원으로 그 중 209세대에 대해 3만포인트 이상으로 세대별 9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 종류로는 재래시장 상품권, 누비자 이용권 등이며 참여자는 이 가운데 자율적으로 선택해 1월중 개인별 지급대상 상품을 결정하고 2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12일 지난해 1월부터 가정·상업시설에 대해 전기, 수도 등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 결과, 3749가구 중 96%인 3602가구가 41만615㎏의 CO₂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에서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실천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포인트 산정방법은 2007년과 2008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09년 절감량을 기준으로 전기는 424gCO₂/㎾h, 수도는 332gCO₂/㎥의 배출계수를 적용해10gCO₂당 1포인트를 지급하고 인센티브는 1포인트당 3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창원시 탄소포인트 참여자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총 3633만 8000점이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는 8014만5000원으로 그 중 209세대에 대해 3만포인트 이상으로 세대별 9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 종류로는 재래시장 상품권, 누비자 이용권 등이며 참여자는 이 가운데 자율적으로 선택해 1월중 개인별 지급대상 상품을 결정하고 2월중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