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합시 장기비전 공동용역·행사 개최 제안
기사입력 2010-02-15 22: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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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창원·마산·진해 통합과 관련해 통합시 비전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창원시는 공동용역과 함께 3개 시 시민 화합을 위한 통합시 출범 전 각종 문화체육행사 공동 개최도 제안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창·마·진 통합이 본격 추진됨으로써 통합시의 장기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3개 시가 힘을 합쳐 공동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추진될 용역 내용으로는 통합시의 도시계획과 대중교통·도로건설 방향 ,지역별 특화사업 육성 방안 , 다핵도시에 걸맞는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발과 연계성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용역 기간은 2월부터 3개월 가량 진행하며 용역비는 3개시가 공동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 가진 창마진 정치지도자 연석회의에서 공동용역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창원시의 공동용역 제안은 현재 3개 시가 각각 통합 TF팀을 운영하면서 발전 전략을 마련함에 따라 지역이기주의를 낳을 수 있는 등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반감할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매년 봄에 열리는 문화 체육행사 중 내용이 비슷 비슷한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면 예산 절감 및 시민들의 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도 제의했다.
창원시는 기존 행사와는 별도로 시민 화합을 위해 '3.1절 기념 3개시 시민 걷기 대회'와 '시민축구대회', '창마진 일주 마라톤 대회' 등 신규행사를 발굴해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공동용역과 함께 3개 시 시민 화합을 위한 통합시 출범 전 각종 문화체육행사 공동 개최도 제안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창·마·진 통합이 본격 추진됨으로써 통합시의 장기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3개 시가 힘을 합쳐 공동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추진될 용역 내용으로는 통합시의 도시계획과 대중교통·도로건설 방향 ,지역별 특화사업 육성 방안 , 다핵도시에 걸맞는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발과 연계성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용역 기간은 2월부터 3개월 가량 진행하며 용역비는 3개시가 공동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 가진 창마진 정치지도자 연석회의에서 공동용역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창원시의 공동용역 제안은 현재 3개 시가 각각 통합 TF팀을 운영하면서 발전 전략을 마련함에 따라 지역이기주의를 낳을 수 있는 등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반감할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매년 봄에 열리는 문화 체육행사 중 내용이 비슷 비슷한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면 예산 절감 및 시민들의 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도 제의했다.
창원시는 기존 행사와는 별도로 시민 화합을 위해 '3.1절 기념 3개시 시민 걷기 대회'와 '시민축구대회', '창마진 일주 마라톤 대회' 등 신규행사를 발굴해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