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군민의 소리 듣는다
기사입력 2010-02-15 22: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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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생활 현장에서 나오는 군민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해 청정하고 풍요로운 10만 인구 거창을 실현하기 위해 읍.면 순방을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15일 오전 가조면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12개 읍․면에서 실시되며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해 읍면에서 자체 초청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읍.면 순방은 6.2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진행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양동인 군수의 군정 설명은 생략하고 읍.면장의 주요업무 보고 및 참석자와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의 당면 현황 등 주요 업무를 파악, 군정의 연속성과 이해의 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호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주도의 시책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책 제안을 유도해 청정하고 풍요로운 10만 인구 거창의 디딤돌이 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15일 오전 가조면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12개 읍․면에서 실시되며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해 읍면에서 자체 초청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읍.면 순방은 6.2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진행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양동인 군수의 군정 설명은 생략하고 읍.면장의 주요업무 보고 및 참석자와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의 당면 현황 등 주요 업무를 파악, 군정의 연속성과 이해의 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호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주도의 시책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책 제안을 유도해 청정하고 풍요로운 10만 인구 거창의 디딤돌이 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