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기사입력 2010-02-15 23: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경남 통영교육청이 통영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부터 전면 무상급식에 들어간다. 전면 무상급식은 전국 시단위 지역으로서는 처음이다.
19일 통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학기부터 지역내 초등 34개교와 특수 1개교는 무상급식을, 중등 12개교는 1인 한끼당 650원, 고등 5개교는 1인 한끼당 300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무상급식과 급식비 지원은 교육청이 46억원의 예산을 마련한데 이어 통영시가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금 30억원을 확보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또 통영조흥상호저축은행 7000만원에 이어 통영상공회의소가 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단체의 후원도 매년 늘어나면서 큰 보탬이 됐다.
그동안 교육청은 통영시와 협조체제를 구축한 후 지난해 23억원 등 매년 예산 지원을 받아 무상급식을 확대해 왔다.
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중심으로 직거래 공동구매할 방침이다.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인 쌀과 야채류, 과일류 등을 직거래 공동구매한 결과 연간 2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영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정적인 지원확대를 위해 통영시와 사전협의체를 구축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일 통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학기부터 지역내 초등 34개교와 특수 1개교는 무상급식을, 중등 12개교는 1인 한끼당 650원, 고등 5개교는 1인 한끼당 300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무상급식과 급식비 지원은 교육청이 46억원의 예산을 마련한데 이어 통영시가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금 30억원을 확보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또 통영조흥상호저축은행 7000만원에 이어 통영상공회의소가 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단체의 후원도 매년 늘어나면서 큰 보탬이 됐다.
그동안 교육청은 통영시와 협조체제를 구축한 후 지난해 23억원 등 매년 예산 지원을 받아 무상급식을 확대해 왔다.
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균형 있는 식단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중심으로 직거래 공동구매할 방침이다.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인 쌀과 야채류, 과일류 등을 직거래 공동구매한 결과 연간 2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영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정적인 지원확대를 위해 통영시와 사전협의체를 구축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