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면 신청사 내년 준공 '?'
기사입력 2010-02-15 23: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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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림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면청사 신축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준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림면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43억 원을 들여 현 청사 부지에다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2011년 말께 준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1884㎡의 부지에다 건축연면적 24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께 지장물 철거 및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2011년 말께 준공 후 개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으나 올해 당초 예산에서 14억 원을 확보하는데 그치면서 29억 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한림면 신축 청사 건립이 예산 미확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지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주민 A씨(57)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늦어진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주민들의 민원행정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신축 청사는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예산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편성 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예산 부족으로 준공이 지연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림면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43억 원을 들여 현 청사 부지에다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2011년 말께 준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1884㎡의 부지에다 건축연면적 24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께 지장물 철거 및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2011년 말께 준공 후 개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으나 올해 당초 예산에서 14억 원을 확보하는데 그치면서 29억 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한림면 신축 청사 건립이 예산 미확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지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주민 A씨(57)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늦어진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주민들의 민원행정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신축 청사는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예산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편성 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예산 부족으로 준공이 지연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