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용 의령군수, 한국농어촌공사 항의방문
기사입력 2010-02-15 23: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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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용 경남 의령군수와 이창섭 군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 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통폐합 방침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성명서를 전달했다.
김 군수와 이 의장은 이날 홍문표 사장과의 면담에서 "의령지사가 폐지되면 농업인들이 농지업무 민원처리에 큰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의령군의 농업과 농업행정을 크게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며 지역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대변할 수 있는 농업조직으로 존속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의령군 농업기반시설의 농어촌공사 위탁관리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공사와 지자체의 상생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항의방문에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회장 전영수) 238개 마을 이장 및 농업인 1620명이 서명한 성명서도 함께 전달됐다.
김 군수와 이 의장은 이날 홍문표 사장과의 면담에서 "의령지사가 폐지되면 농업인들이 농지업무 민원처리에 큰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의령군의 농업과 농업행정을 크게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며 지역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대변할 수 있는 농업조직으로 존속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의령군 농업기반시설의 농어촌공사 위탁관리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공사와 지자체의 상생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항의방문에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회장 전영수) 238개 마을 이장 및 농업인 1620명이 서명한 성명서도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