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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외동 자전거타기 탄력 붙인다
기사입력 2010-02-15 23: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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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내외동 주민센터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탄력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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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22일 김해시와 내외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내외동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자전거 수리센터 설치에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을 가진 뒤 도로 개설과 시설확충 등 기반시설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에 들어갔으나 앞으로는 공용자전거 100대를 구입해 주민이 어디서나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주민센터는 올해 시 예산 5000만원과 시장 포괄사업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용자전거 100대 구입하는 것을 비롯해 자전거 보관대 개보수, 아파트 단지내 공용자전거 보관대 증설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센터측은 자전거 전용도로 정비 및 차선도색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전거타기 활성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센터는 '다함께 참여해 건강한 웰빙 내외동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5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발족시켜 자전거 타기 활성화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기다 추진단은 매달 둘·넷째주 토요일을 '자전거타기의 날'로 정해 동민 모두가 자전거 타기 캠페인에 참여토록 하고 2011년 이후에는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및 자전거 보험 가입 등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와 교통난 등으로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는 자전거가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주민의식 전환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자전거 수범지역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 관내 자전거 및 보행자, 자동차 겸용도로가 61.2㎞ 개설되어 있는 가운데 내외동 주민센터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총 5.8㎞에 이르고 있다. 자전거 보관시설은 40여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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