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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민원 도시가스 공급 '최다'
기사입력 2010-02-15 23: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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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지역 대다수의 시민들이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가장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종간 김해시장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17개 읍·면·동에 대한 릴레이 순방을 벌인 결과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시장이 이 기간동안 17개 읍·면·동 순방에서 내외·삼안동을 비롯해 진영읍 지역 주민들이 도시가스 공급을 해 달라는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촌·한림면과 삼안동 지역 주민들은 도로 개설을 요구했으며 다음으로 활천·삼안동 주민들은 경전철 역사명 변경 요구 등의 순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이 밖에 부원·불암·회현동 지역 주민들은 도시 개발을, 대동면은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을, 상동면은 4대강(낙동강)살리기 사업을, 북부동은 김해 건설고 이전을, 장유면은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장유 분동 등에 대해 민원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로 검토를 벌여 민원 불편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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