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해삼양식 산업화 추진
기사입력 2010-02-16 00: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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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차세대 유망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삼의 양식산업화에 나선다.
3일 통영시에 따르면 2007년 협약 체결한 지역 내 (주)엠엠바이오가 최근 해삼의 육상 양식 기술을 개발, 본격적으로 고밀도 대량 양식을 추진한다.
이 업체는 해삼 양식의 핵심인 먹이생물과 고밀도 양식시스템을 개발, 중국이 독점 중인 육상 완전양식 기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9일 '고밀도 해삼 양식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해삼 양식의 산업화를 위해 육상 양식시설 확충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대량 생산한 통영산 해삼을 중국 등으로 순조롭게 수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해삼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소비시장은 수년 전까지 2000억~5000억 원대 규모였으나 중국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올해 1조 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전망하고 있다.
3일 통영시에 따르면 2007년 협약 체결한 지역 내 (주)엠엠바이오가 최근 해삼의 육상 양식 기술을 개발, 본격적으로 고밀도 대량 양식을 추진한다.
이 업체는 해삼 양식의 핵심인 먹이생물과 고밀도 양식시스템을 개발, 중국이 독점 중인 육상 완전양식 기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9일 '고밀도 해삼 양식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해삼 양식의 산업화를 위해 육상 양식시설 확충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대량 생산한 통영산 해삼을 중국 등으로 순조롭게 수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해삼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소비시장은 수년 전까지 2000억~5000억 원대 규모였으나 중국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올해 1조 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