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간 김해시장…강변여과수 음용수 충분하다
기사입력 2010-02-16 01: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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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시장은 시내 생림면 마사리 소재 강변여과수 건설사업장에 이어 낙동강살리기 4~5지구, 시내 외동소재 임호산 체육공원 조성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시가 669억8200만원 을 투입해 1일 18만㎥의 시설용량을 갖추기로 하고 지난 2006년 11월 착공, 오는 2012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강변여과수 건설사업장에서 이종철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 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시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사업장 우물통에서 뽑아올린 정화된 물을 직접 음용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변여과수 우물통에서 나온 정화된 물이 음용수로 충분하다"면서 "정상적인 개통 이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역 내 낙동강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낙동강 살리기사업 현장을 찾아 정덕진 건설과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외동소재에 위치한 임호산 체육공원 조성지를 찾아 조현환 체육청소년과장으로 부터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이 되도록 촉구했다.
한편 김 시장은 8일 대동면에 이어 9일 경전철역사 등, 10일 가야역사테마파크, 11일 사회복지시설인 효능원 등에 현장 방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