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지역 초·중학생 '이빨 튼튼해요'
기사입력 2010-02-16 01: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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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관내 초·중학생들의 구강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합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초·중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충치 발생률은 2000년 3.03개에서 2009년 1.02개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범 교수가 담당했다.
조사 결과 지역내 아동이 영구치에 충치를 경험하고 있는 비율은 12세 기준 42.0%였다. 이는 지난 2000년 전국 군지역 83.2%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홈메우기 영구치 보유비율은 12세 기준 97.2%로 전국 군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합천지역 주민 가운데 수돗물 불소화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은 63.0%, 반대는 3.6%로 불소화사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수돗물의 불소이온농도는 10회 표본 모두 0.6∼1.0ppm으로 적정농도의 불소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합천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 초등학생 전원에 대해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돗물 불소화사업과 치과 이동차량 마을방문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해 호평받고 있다.
11일 합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초·중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충치 발생률은 2000년 3.03개에서 2009년 1.02개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범 교수가 담당했다.
조사 결과 지역내 아동이 영구치에 충치를 경험하고 있는 비율은 12세 기준 42.0%였다. 이는 지난 2000년 전국 군지역 83.2%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홈메우기 영구치 보유비율은 12세 기준 97.2%로 전국 군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합천지역 주민 가운데 수돗물 불소화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은 63.0%, 반대는 3.6%로 불소화사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수돗물의 불소이온농도는 10회 표본 모두 0.6∼1.0ppm으로 적정농도의 불소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합천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 초등학생 전원에 대해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돗물 불소화사업과 치과 이동차량 마을방문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해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