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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방문자센터 개관
역대 국회의장, 유가족 한자리에
기사입력 2010-02-19 16: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글:안기한/사진: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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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열린국회를 지향하는 18대 국회는 1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정래혁·이만섭·김수한 전직 국회의장, 양정규 헌정회장, 조소앙 임시의정원의장 유족대표, 손기정 유족대표 등 국회 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방문자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초청받은 전직 국회의장 등은 미 의회의 Capitol Visitor Center처럼 국회 방문객들에게 원스톱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국회방문자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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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역대 국회의장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회의장관」과 국회의원 출신 대통령을 위한 「의회가 배출한 대통령관」은 이날 참석한 전직 국회의장 및 대통령 유족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날 개관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가족, 윤중중학교 및 여의도중학교 학생 및 인터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가족 등 일반국민 300여명도 참석하여 개관식 첫날 방문자센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경찰악대 및 경찰어린이악대도 축하공연을 펼쳐 개관 분위기를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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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국회방문자센터가 대한민국국회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수 있는 산교육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회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중돈 국회홍보기획관의 안내로 방문자센터 관람을 마친 주요인사들은 전기자동차를 타고 국회의사당 본관까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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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기자동차는 노약자·어린이·장애우 방문객들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김형오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안에 국민들에게 국회의 소식을 알리는 "국회 알림마당"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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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은 국민들이 국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국회의 입법활동에 관련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국회 관람은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 희망일 3일 전에 예약해야 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토·일요일은 방문자센터만 개관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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