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 한화갑 신당 창당 강도높게 비판
기사입력 2010-03-08 01: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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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덧붙여 양 후보는 “노무현 정신의 계승 또한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 후보는 “낡은 정치세력의 재 등장은 6월 지방선거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양 후보는 “6월 지방선거는 야권 대 연대를 통해 MB정권의 폭주를 제동하고, 참신하고 개혁적인 후보를 뽑아 풀뿌리 자치의 새로운 원년을 만들자는 선거”라고 의미부여를 하며 “DJ의 뜻을 받든다는 취지를 앞세워 민주개혁세력의 분열을 자초하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 일”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