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마산밸리 동남권 조선․해양SW융합기술 상용화지원
2010년도 지식경제부 공모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
기사입력 2010-03-09 12: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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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최근 중앙정부의 5+2 광역경제권 발전정책 기반하에 권역별 선도산업 분야와 연계한 융합SW의 제품화, 국산화 등 신시장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SW융합지원을 추진하게 된다.경상남도. 마산시는 재단법인 마산밸리와 부산광역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동남권 조선.해양SW융합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2개년(2010~2011)동안 국비 36억, 지방비 28억, 민자 6억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SW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지역IT,SW기업들이 주도하게 되며, STX조선해양(주), 삼성중공업(주), (주)동화엔텍 등 총36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IT,SW융복합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금년에는 총 6개 과제에 대하여 지식경제부, 마산밸리와 협약 후 지정공모 과제 형태로 지역IT,SW기업들을 선정 올해 3월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지원사업인 국제IT교류협력사업, 국내마케팅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등을 활용, 조선해양 IT기업들의 판로개척, 수출시장개척,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성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는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34개이상,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18%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24건, 수출 1,000만불, 수입대체 100억원 달성과 선박표준통신기술개발, 조선작업장내 생산성 증대를 통한 지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IT,SW기업들의 신성장 동력창출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