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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출지원 강화한다
중소기업 수출·판로지원 등 5개 분야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0-03-10 14: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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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적극적인 수출 지원책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판로지원을 비롯해 창업촉진·자금지원, 기술개발·품질향상, 중소기업 판로·수출지원, 기능인력·고용촉진 등 5개 분야에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10일 오후 2시 창원시 사림동 경남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지식경제부와 중앙 및 도단위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일선 수출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시책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 여건을 기관별 수출지원 시책 설명과 상담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 중소기업 수출증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식경제부와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 9개 기관 수출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지원시책과 중소기업 운영 및 수출지원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또 자금·신용·수출·경영 분야 등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별도 상담반을 편성,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식경제부 주세형 사무관은 “경남은 한국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수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해외자사화 사업 확대로 수출업무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을 비롯해 수출보험, 보증규모 대폭 확대(2009년 165조→2010년 190조) G20, 상하이EXPO 등 대형 국제행사 활용 국가 이미지 제고 Kotra 보증 브랜드 지정기업 확대 등을 통한 전략적 해외마케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경남도는 올해 수출 지원시책 추진설명을 통해 수출 및 판로지원, 창업촉진 및 자금지원,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중소기업 판로 및 수출지원, 기능인력 및 고용촉진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중소기업 시장개척 및 박람회 참가 등 2010년도 해외마케팅 분야에 총 29회 26억5,000만원 투입 중소 수출업체 수출보험료 2억원 지원 창업기업 투자보조금 투자비 15%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5,000억 지원 공장부지 매입비 50% 이내 무이자 융자 해외품질규격 인증 획득 시 컨설팅비용 300~500만원 지원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수출지원시책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해 수출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신대호 국제통상과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환율 불안 등 불확실성 속에 기업체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경남도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관련 기관?업체들의 공동대응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에게 수출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출 지원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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