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개봉 ‘베스트셀러’, 강렬한 본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0-03-14 18: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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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개최된 제작보고회와 섬뜩함과 긴박감이 공존하는 예고편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미스터리 추적극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가 오는 4월 15일 개봉을 확정하며 엄정화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끄는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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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스트셀러’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가 외딴 마을 별장에서 우연히 딸의 이야기를 듣고 쓴 소설이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결백과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사투가 펼쳐지는 작품.
4월 15일 개봉이 확정되면서 전격적으로 공개된 ‘베스트셀러’의 본포스터는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호러 등의 장르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그 시너지 효과가 절정에 이르는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다.
또한, “22년 전 사라진 소녀, 그녀가 들려주는 섬뜩한 이야기” 라는 카피와 별장 주위을 배회하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수상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그녀가 별장에서 마주치게 될 영화 속의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푸른 색감과 깨진 유리의 이미지를 통해 불길한 사건을 예감케 하며, 엄정화의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눈빛 만으로 표절혐의를 벗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녀가 펼칠 필사적인 추적과 사투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자신만이 밝혀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듯한 엄정화의 강한 의지가 보이는 포스터를 통해 관객들은 그녀에게 동화되어 어느 새 추적을 함께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제작보고회를 통해 한국 최고의 명품 연기파 배우로 거듭날 엄정화의 리얼한 표정 연기 및 액션연기, 표절 이슈의 중심이 되는 소설 ‘심연’과 관련된 미스터리의 단서,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별장의 설계 및 제작 과정 등을 공개하며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면모를 과시한 ‘베스트셀러’가 4월 1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와 표절’ 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소재,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는 밀도감 있는 시나리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스트셀러’는 현재 후반작업 중에 있으며, 4월 15일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