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대상 어촌현장 맞춤형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0-03-19 17: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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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월 19일, 20일 양일간 북구 및 동구지역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어촌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어촌현장 맞춤형 교육은 북.동구지역 수산업 경영인 43명(동구 21명, 북구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울산시는 바쁜 어업활동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수산업 경영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0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지침 설명과 자생조직 활성화방안, 2010년도 달라지는 수산정책, 2010년도 울산시 주요업무추진 및 홍보사항 등이다.
또 어촌현장 현안 애로사항도 수렴하여 고충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연 1회 현장 및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수산업경영인 사후관리와 경영분석을 통하여 과학적 영어를 유도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기술교육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수산업경영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각종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8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어촌정착과 경영지원을 하는 등 1981년 이후 현재까지 120여명에 35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