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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정, 보물섬 시티투어와 만나자.
4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운영
기사입력 2010-04-11 23: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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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온통 꽃밭으로 뒤덮여 봄의 절정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남해를 찾는 관광객과 함께 ‘보물섬 남해 시티투어’를 떠난다. 

이번 시티투어는 남해문화관광 해설사 모임인 남해문화사랑회(회장 하미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오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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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절정, 보물섬 시티투어와 만나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매회 오전 9시 30분에 남해대교 아래 충렬사 광장에 집결, 출발해 6시경에 출발했던 충렬사 광장에서 해산하며, 일정별 3개의 코스로 나누어 운영한다. 

4월 24일과 5월 8일은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 나비생태공원, 해오름예술촌, 금산보리암, 남해전통시장, 남해충렬사, 거북선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 있으며, 5월 1일과 5월 15일, 5월 29일 투어는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 이순신영상관, 가천다랭마을, 금산 보리암, 남해전통시장, 남해충렬사, 거북선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 5월 22일 투어는 제6회 보물섬 마늘축제 기간으로 마늘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 이순신영상관, 보물섬마늘나라, 나비생태공원, 해오름예술촌, 남해전통시장, 남해충렬사, 거북선 코스로 짜여져 있다. 

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이 불편한 지역여건을 감안해 승용차가 없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가 제공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안내를 받아 군내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비는 개인이 부담하게 되며, 여행자 보험을 위해서 성인 5300원(65세 이상 4000원)이며, 청소년 및 군인은 3500원, 어린이는 3000원의 별도 요금을 받고 있다.  

1회 4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namhae.net)에 접속해 보물섬테마, 보물섬시티투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남해군청 문화관광과(☏055-860-8604), 관광안내 콜센터(☏1588-3415)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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