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예비후보 진주시장 여론조사
강갑중 25.98%, 김권수 22.55%, 이창희 20.55%, 이일구 10.12%
기사입력 2010-04-19 22: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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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전국동시 지방선거 한나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3차 여론조사에서 강갑중 도의원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권수 현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22.55%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2위로 바짝 추격하여 지지율 1위인 강갑종 후보 25.71%와 3.16%차이로 오차 범위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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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는 후보자는?
진주인터넷뉴스는 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에이스갤럽에 의뢰해 6.2전국동시 지방선거 한나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로 압축된 4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권수 현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22.55%의 지지도를 보여 지난 3일 2차 결과에 비해 5.16% 더 상승하여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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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강갑중 도의원은 25.71%의 지지를 보여 2차 때의 24.46%보다 1.25%가 높아졌으나 김권수 현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의 격차는 3.16%로 지난 설문조사 때 보다 3.91%의 격차가 줄어들어 눈길을 끈다.
이창희 후보는 20.55%의 지지율로 지난번 조사에 비해 3.97% 상승했으나 여전히 2위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으며, 이일구 후보는 10.12%로 오히려 1차 13.4%에 비해 2.92%가 줄어들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지하는 정당은?
한편 6.2지방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72.92%, 민주당 4.85%, 자유선진당 2.95%, 민주노동당 4.95%, 국민참여당 2.00%, 기타정당 12.33% 으로 여전히 진주시민 70% 이상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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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주인터넷뉴스의 3차 진주시장 후보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후보에 비해 김권수 현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2차 여론조사결과에 비해 5% 이상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약진을 거듭하는 반면 1위 강갑중 도의원은 1%대의 상승률로 약간의 답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9일) 실시된 3차 여론조사는 진주시민과 유권자들의 알권리와 지역 민심의 향배를 알리고자 실시되었으며,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이스갤럽에 의뢰해 진주지역 유권자 39.968명에게 인구수 비례 층화무작위표본추출로14.748명과 통화 연결되어 끝까지 응답한 유효 표본 수 949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2%로 지금까지의 여론조사중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표본오차로 조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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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응답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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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응답율 |
출처:나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