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한나라당, 양산시장후보 조문관 전 도의원 확정
기사입력 2010-05-01 1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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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심위는 지난 30일 오후 양산시장 후보로 조문관 전 도의원을 공식 확정했다.
경남도당은 당초 지난 24일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예비후보자들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공식 발표을 지난 30일로 미루었다.
그러나 이날 제13차 공심위원회 회의 결과 여론조사와 당 기여도, 후보 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조문관 후보를 당 후보했다.
이날 후보 확정 여론조사는 조문관 예비후보측이 지난 14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명의 공천후보자 가운데 조문관 후보가 19.6%로 나동연 17.0%, 장운영 12.4%, 박규식 9.5% 등으로 나타난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이 오차범위내에서의 1위가 되었다.
한편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1일 오후 5시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한나라당 후보 공천자들이 참석하는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양산시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