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마산시 도의원,시의원 무소속 후보 연대를 위한 기자 회견!
기사입력 2010-05-11 18: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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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문제로 전국이 잡음 투성이로 무소속 출마자들이 한나라당을 잇단 탈퇴 하면서 분주이 움직이고 있어 행보가 주목 된다.이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갈등으로 번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가는 미묘한 양상을 보이며 공천예비후보자와 무소속 예비후보의 격차 양상이 커져만 가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6.2지방선거 마산시 도의원,시의원 무소속 후보 연대를 위한 기자 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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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정치형태는 예나 지금이나 중앙정치 일변도로에 치닫고 있다" 며 "지방자치는 형식에 그 칠 뿐" 이라며 강력 항의 했다.
정작 현 정치인들은 "침묵으로 지역주민들을 기만하고 있으며 말로만 지역발전 하면서 마산은 사라지고 껍데기 조차 사라지는 현실이 아쉬울 따름 이라며 허탈감 마져 생긴다"고 조모씨(45,남)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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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기자가 방문한 무소속 도의원 예비 후보자와 한나라당 공천 시의원 예비 후보자 선거 사무실은 확연 분위기 마져 달랐다. 똑같은 예비 후보자 인데도 한나라당 공천 예비 후보자는 경남 선거판은 예외 라는 말이 흘러 나오듯 한나라당 정당기와 태극기를 나란히 배치 해 두고 필승결의를 다지고 있었다.
"머니 머니 해도 돈인가? 카~더라. 상업에 종사하는 정치신참은 한나라당 공천 예비후보 자격이 있고 현직 도,시의원은 조금의 정치밥 먹었다고 배제 시키는 공천"이라 하니 한나라당 공천은 역시 대단한 정당 아닌가 묻고 싶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마산시 청사 광장 입구에서 유권자인 마산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무소속 예비후보을 지지 해 줄것을 호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