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맛! 한우사골.갈비살 전문점인 '꼬신사골 맛난구이'
'내 손끝에서 만드는 음식 들을 고객 상 차림에서 '평가'받고 싶다
기사입력 2010-05-17 16: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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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해운동 횟집거리 밀집가에 한우사골.갈비살 전문점인 '꼬신사골 맛난구이' 업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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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위치나 상권형성을 면밀히 조사 해 봐도 이곳에 한우사골.갈비살 전문점이 오픈 했다는 것이 이해할수 없는 질문이 생겼다.
외형적으로 작은 업소라 판단하고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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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뻗친 통로가 이어져 중간 2층 출입구가 있고 3층으로 오르면 대형석이 구비 돼 있었다.
1층은 한우 1등급++의 한우를 고객에게 차림상을 준비 하는 곳이며 한 쪽은 푹 구운 사골 우거지국이 손님상을 기다리고 있다.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박순연 대표님이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고객님의 상차림을 준비 한 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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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업 전 손님으로 이곳을 방문 했다.
예상외로 많은 고객분들이 자리를 매웠고 한우1등급++의 등심,갈비살,삼겹살등 종류도 다양해 취양에 맞춰 시식하는 모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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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테이블 콜 벨을 누르자 "고객님 무엇이 필요 하신지요? "
네, 백김치랑 양념장.그리고 소주1병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더 필요 하신것은 없나요? 네,없습니다.필요할때 다시 부를께요.
개업전은 언제나 실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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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이미 이곳은 고객응대도 배테랑급 수준을 보여줬다.
서비스는 어느 업종마다 비슷하다.하지만 그 무엇보다 고객을 다시 한번 더 방문케 하는것은 '입맛'을 사로 잡아야 한다.
한우등심을 숯불에 익히자 육즙이 먹음직 스럽게 배어 나오기 시작했다. 입안에는 군침이 맴돌고 한번 뒤집고 나면 입안으로 들어 오겠지~ 필자의 머리속은 오로지 한우의 맛을 느끼는데 몰두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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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한우1등급++ 맛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졌다.수입 한우와 비교대상이 않되며 맛의 차이가 확연 달랐다.역시"신토불이" 한우다.
고기를 먹고 난 후 된장찌게와 식사를 했다. 된장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 찌게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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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 '맛'이다.대부분의 고객은 고기에 맛을 평가하고 식사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 않는다.
세심한 배려 시골 어머니님이 끓여 준 된장찌게가 그립다면 '꼬신사골 맛난구이'으로 오세요. '강추'합니다.
"내 손맛이 내자식들을 키웠다.비록 장사는 처음이고 이곳을 선택한 이상 '내 손끝에서 만드는 음식'들을 고객 상 차림에서 '평가'받고 싶다"며 박순연 대표가 자신있게 말했다.
어머니의 손맛! 한끼의 점심상 차림도 '꼬신사골 우거지국'으로 맛과 정성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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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문의 055-241-0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