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장' 마산·진해 票心에 달려…
기사입력 2010-05-18 16: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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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장' 마산·진해 票心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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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외감에 따른 마산,진해표심에 따라 통합창원시의 후보가 결정될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인구107만명)을 제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인구108만명)로 전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창원시장 박완수(54.한나라당),문성현(58.민주노동당),전수식(53.무소속),김영성(59.미래연합),김규문(58.),주정우(69),허상탁(57)후보 7명이 치열한 경쟁속에 '광역시장급' 시장이 될 경남 통합 창원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창원·마산·진해 등 3개 시가 통합돼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창원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지렛대만 꼽으면 당선이 되었다던 경남지역의 판도에도 변화가 일어나듯 야권의 단일화후보, 무소속 출마후보자들의 강세로 박완수(한나라당)창원시장과 문성현(민주노동당 전 대표), 무소속 전수식(전 마산부시장)간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두를 달리는 박완수후보를 문성현·전수식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라는 게 지역 정가 분석이며,각 후보 진영에서도 이를 대체적으로 인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