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7대 서민물가 집중해소 총력
민주당 생활정치 현장속으로 ...
기사입력 2010-06-22 09: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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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는 18번째 ‘생활정치 현장 속으로’ 현장 방문을 했다. 오늘 현장 방문으로 6월 지방선거로 일시 중단했던 민주당의 생활정치가 재개됐다. ‘생활정치 현장 속으로’는 민생 현장을 방문해 서민의 고충을 생생한 목소리로 경청하고, 그 목소리에 부응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다.
정세균 대표는 7호선 온수역 지하철 승강장 입구에서 ‘밥상물가는 5년 전에 비해 40% 상승한대 비해 명목임금 상승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민주당은 7대 서민생활물가를 집중관리하고 인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강력한 뜻을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온수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해 신대방 삼거리역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눴다. 정 대표는 지하철역에서 만난 한 시민에게 “생활이 어떤가. 살기는 편안하신가.봉급이 많이 오르고 물가는 안 올라야 하는데 거꾸로 봉급은 안 오르고 물가는 많이 올라 걱정이 많다.”는 물었고, 시민은 “생활이 어렵다.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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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3학생 학생을 만나서 “학원 다니느냐. 몇 개나 다니느냐. 무슨 학원을 다니느냐.”고 묻기도 했다.
정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나 정부가 공공요금을 올리는 것 아닌지 걱정하시는 것 같다. 공공요금을 불요불급한 것은 인상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만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대학등록금 문제도 큰 문제다. 지금은 등록금 후불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두 가지인 것 같다. 등록금 인상률을 낮추는 것과 등록금에 대한 이자율을 적정화하는 것 등이다. 저희가 등록금을 반값이 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정대표는 "4대강 사업이나 정부의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서 대학생이 도움이 되는 쪽으로 노력하겠다. 또 옛날에는 집 전화 하나 썼는데 요새는 휴대전화가 아이들까지 다 있다. 작게는 10만원, 어떤 경우는 20~30만원의 휴대전화요금이 들어간다. 휴대전화요금을 인하했어야하는데 말만 인하한다고 하고 인하를 실천하지 못했다. 인하를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겠다."며
"전반적으로 말씀을 들으니 ‘소득은 올라가지 않는데 물가는 올라가 힘들다. 물가를 안정시켜달라.’는 취지의 말씀이 아니겠나. 아니면 노인 어르신 비롯해 어려운 분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켜달라는 취지의 말씀이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 김효석 연구원장 등 당의 정책팀을 중심으로 물가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