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청 공식적인 개청식을 갖고 구청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기사입력 2010-07-02 16: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본문
0
통합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정규섭)는 1일 오후 5시께 마산종합운동장내 올림픽 기념관에 위치한 마산회원구청 공식적인 개청식을 갖고 구청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
이어 정 구청장은 "구청 개청은 지역발전과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 모두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고 더 친숙한 광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날 업무를 시작한 마산회원구청은 세무, 민원지적, 주민생활, 환경위생, 건축 등 민원 업무와 쓰레기 수거,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위생업소 관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무를 처리한다.
구청의 개청으로 시민들은 시청에서 처리하던 대부분의 민원을 구청에서 담당하게 되어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 짐에 따라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임은 물론, 시 본청과 구청의 합리적인 기능 배분을 통해 효율적인 광역 행정의 지평을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