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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집밥의 힘' 내레이션 호평
기사입력 2010-07-05 15: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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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의 2편 '집 밥의 힘'에서 조민기는 내레이션에 참여, 안정되고 신뢰감 있는 음성으로 집밥이 가진 힘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조민기는 지난 2009년 7월에 방송된 SBS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1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다시 2편에서도 호감을 주는 목소리로 가족이 집에서 차려 먹는 음식 속의 숨겨진 힘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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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기 출처 멘토 엔터테인먼트     ©

조민기는 "지난 1편에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면서 가족이 눈을 맞추고, 함께 뜨는 식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 후 내 가족의 밥상 문화도 변화를 가졌다."며, "가족이 함께 모여 집밥을 먹으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민기씨의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내레이션이 다큐 내용과 잘 맞았다.", "배우 활동과 함께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조민기씨가 내레이션을 담당, 프로그램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등의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최근 대중들은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연예인들에게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다. 조민기씨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그의 진심어린 표정과 마음이 팬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 조민기씨의 선행은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그의 연기가 아름다운 이유는 가슴이 따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기는 봉사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로 향한다.
 
조민기의 소속사에 의하면, 그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With Us, With Earth'를 줄여 '더불어'라는 명칭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민기는 '더불어'의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부르키나파소에 3번째 우물 완성을 위하여 조민기는 오는 7월 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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