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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빛나는 미모'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 흡입
기사입력 2010-07-05 15: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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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녀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2010 남아공월드컵' 8강전을 관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3일(한국시간),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 8강전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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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리즈 테론 영화 이온플럭스 스틸     ©

 
경기 중계 화면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수 차례 잡혔다. 많은 관중들 속에서도 그는 이목구비가 뛰어난 모습으로 단아한 모습으로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지난 2009년 12월 월드컵 조추첨식 사회를 맡은 바 있는 샤를리즈 테론은 이번 8강전 경기장에 참석, 축구 사랑을 직접 드러냈다.
 
온라인상에는 "샤를리즈 테론의 온화한 미소가 인상적", "인형과 같은 완벽한 조합의 미모의 소유자", "샤를리즈 테론의 빛나는 미모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등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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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리즈 테론 영화 이탈리안 잡 스틸     ©

이와 관련, 성형외과 전문의 박원진 원장은 "샤를리즈 테론은 미모와 연기력이 겸비된 배우이다. 윤기 있는 금발 머리카락, 선한 인상을 풍기는 눈, 오뚝 솟은 코, 도톰한 입술 등 돋보이는 미모를 갖고 있다."며,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몰입도와 선 굵은 연기력의 소유자이다. 때문에 지난 2004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태생으로 발레리나 출신의 배우이다.
 
그는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을 공연한 전문 무용수이다. 하지만, 부상으로 더 이상 발레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이후 패션 모델과 영화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영화 '몬스터'에서 연쇄 살인범 에일린 워노스 역으로 열연, 아프리카 출신의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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