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감사원, 구 마산시 특별 감사 실시 | 정치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일반
[단독]감사원, 구 마산시 특별 감사 실시
인사 ․ 대형 사업 ․ 부지 용도 변경등 9가지 감사
기사입력 2010-07-06 10: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감사결과 따라 대대적인 사법처리 폭풍 예상  

2010070636333734.jpg
▲ 마산시청     ©
감사원이 구 마산시에 대한 특별감사를 5일부터 16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특별감사를 실시해 황철곤 전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본지가 단독으로 입수한 바에 따르면 감사원은 황철곤 전 시장 당시 불거졌던 대형 사업과 인사에 대해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의 감사대상은 ▲덕동 하수종말 처리장 확장 공사 ▲가포동 한마학원 토지 용도 변경 ▲홈플러스 허가 및 개장허가 ▲항만 매립지 용도변경 및 아파트 승인 ▲2008년 2009년 인사 관련 등 총 9가지다.
 
J모씨(전직 공무원)는 “이번 감사는 최고위층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안다”며 “이번 기회에 그동안 난무했던 각종 의혹이 시원하게 밝혀져 시시비비를 가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부 공무원은 “늦은 감이 있지만 터질 게 터졌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감사원의 관행에 따르면 감사 결과에 따라 불법 탈법 사항이 적발되면 검찰의 고발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욱기자>assa113@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