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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해남 김치마을 최우수 선정!
광양 매화마을, 광양 형제의병장마을이 우수,장려마을
기사입력 2010-07-09 00: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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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해남 김치마을과 광양 매화마을, 광양 형제의병장마을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장려마을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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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해남 김치마을 전경   ©
최우수마을인 해남 김치마을은 천년 고찰 대흥사를 품고 있는 두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 바닷가를 향해 펼쳐진 너른 들판이 그대로 갯벌로 이어져 있다.

마을에서 보존하고 있는 전통 돌담길과 돌샘, 숲속의 야외 수영장, 뒷산의 박쥐동굴 등 마을에 주어진 천혜의 자연 조건에 전통적인 삶의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찾아보고, 쉬고, 즐기고 싶은’ 관광 명소마을이다. 

또한 특산물도 풍부해 절임배추, 배추김치, 양념류, 고구마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주민 소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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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양 매화마을     ©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양 매화마을은 매실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의 작업을 거쳐 주민 모두가 생산량에 대해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공동체 운영의 대표적 모범 마을이다.  

또한 3월 중순에 열리는 매화축제를 비롯해 매실 체험, 고사리 체험, 섬진강 재첩 잡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마을인 김치마을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되고 우수 마을인 매화마을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시상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중앙 일간신문․지하철신문 등에 홍보, 정보화마을 대표홈페이지(www.invil.org) 상단에 구매시점 집중 광고, 우수사례 발굴ㆍ소개, 해외 방문단 관광 견학코스 우선 지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전남도는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조성된 48개 정보화마을을 활용해 주민들이 전자상거래나 체험 판매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주민공동체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온라인 판매 실적이 10억8천만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보다 1.6배나 증가했다. 정보화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인빌쇼핑(www.invil.com)을 통해 주문 결재를 받고 택배로 2~3일 이내에 가정으로 배송해 주고 마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치원생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철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48개 모든 마을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우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별 상담을 실시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정보화마을이 이제는 정보격차 해소 사업에서 농어촌마을 종합 발전사업인 정보화새마을 운동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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