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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천사들에게 꿈과 용기를...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경남총연합회 출범!
전국소년소녀가장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10-07-09 17: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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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이하 전가연) 경남총연합회(총회장 강인섭)는 9일 오후 4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창동 오피스텔 4층 미래상조 대회의실에서 강인섭 경남총회장,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 백종진 이주영국회의원 보좌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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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가연 경남총연합회 강인섭 총회장의 인사말     ©
경남총연합회는 "정보교류와 교육, 상호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 봉사를 하겠다." 라고 결성의 취지를 밝혔다.
 
먼저 전가연 경남총연합회 강인섭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전국 소년소녀 가장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1996년6월에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이 설립인가 되었으며, 이 의미 있고 뜻있는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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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천사들에게 꿈과 용기를...창립총회     ©
 
이어 "보건복지부 비영리단체 38호로 등록된 「전가연」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직도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린 가장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들의 울타리기 되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경남에서도 그 뜻을 확산시켜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을 전해주고자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그들을 위로하고 도우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남총연합회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두관 경남지사는 "전가연 경남총연합회 출범식 격려사에서 전가연 창립을 위해 노력하신 공동대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힘들게 살아가는 전국소년소녀가장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하여 창립된 전가연 경남총연합회를 창립하는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사에서 밝혔다.
 
또한 김지사는 "도정책임자로서 행정조직보다 훨씬 앞서 사회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시민단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또한 여러분을 더욱 소중하며, 행정당국에 조금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꾸려가는 순수한 봉사단체인 전가연과 같은 건강한 시민단체들이 많아지고 우리 모두가 적극 지원하고 동참할 때 정말로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사는 "전가연 경남총연합회 창설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우리 경남 구석구석의 힘들어 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밝은 빛이 되어 주실 것을 믿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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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이하 전가연) 경남총연합회 기념촬영     ©
 
[연혁]어린 천사들에게 꿈과 용기를...전가연이 걸어온길
1996.6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설립인가
1996.9월 세계NGO 서울대회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중앙회 참여(잠실운동장)
2000.6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보건 복지부 38호 등록
2002.6월 이건개 전 국회의원 제1대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중앙회 총재취임
2003.2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제2대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중앙회 총재취임
2004.7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 여름방학 수련회 개최(250명 참가)
2005.12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송년의밤 개최(한국마사회 컨벤션 센타)
2006.11월 오경의 마사회장/현 서울 마주협회장/제3대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중앙회 총재취임
2007.1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 전직 대통령및 국회의장 공관방문
2008.12월 2008년 송년 박상민,백지영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올림픽 공원)
2010.2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 경남총연합 설립인가
2010.7월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 경남총연합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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