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품도시 창원 선도할 좋은 아이디어 쏟아져
8일 열린 성산구 ‘주요업무보고회’서
기사입력 2010-07-11 14: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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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약물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나는데 이를 막을 방안을 강구합시다.”
직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현안사항을 구정시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성산구 주요업무보고회’가 8일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성산구 개청과 발 맞춰 새로운 비전 제시와 주요업무 파악을 위해 마련된 이날 업무보고회는 부서별 직제순서에 따라 부서장이 구청장에게 보고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산구는 부서별로 참신하고 혁신적인 업무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과 논의를 거쳐 쏟아진 아이디어 중 현안업무와 부서별 특수한 시책 등을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특수시책은 ▲환경지킴 학생자원봉사대 운영 ▲약물 남용 방지를 위한 중고생 특별프로그램 운영 ▲해피 성산 프로젝트 ▲대중교통 투어 실시 ▲체납액 전방위 징수활동 등이다.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창원산업단지, 상남상업지역 등 창원시의 핵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창원의 으뜸 성산구의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열린 행정을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