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김소영, '사랑스러운 소녀' 여름 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0-07-11 16: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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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입문한 스타들이 '제 2의 누구'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연기자 김소영이 엘르걸 7월호를 통해 첫 화보를 선보였다. 170cm의 늘씬한 몸매와 서정적인 얼굴을 지닌 김소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연기자팀의 첫 번째 배우이다. 현재 그는 KBS 2TV 아침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가출소녀 이윤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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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김소영과 고소영 닮은꼴", "JYP 1호 배우 김소영", "김소영 엘르화보" 등 관련 검색어가 쏟아지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예 스타들에게 톱스타를 닯았다는 점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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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신예 배우가 톱스타를 닮았다는 점은 연예 활동에 있어서 장,단점이 모두 있다. 데뷔 초기에는 손쉽게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줄 수 있어 유리하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톱스타의 닮은꼴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차별화된 연기력과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여야 한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신예 배우들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킬 기회가 많지 않다. 톱스타와 닮은 외형을 가진 배우들은 쉽게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을 갖추지 못하면 도리어 연예 활동이 정체될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고소영과 닮은꼴 배우로 주목을 받은 김소영은 이번 화보 속에서 사랑스러운 로맨틱 서머 룩을 선보였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걸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김소영의 화보는 엘르걸 7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