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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술과 관광 접목한 감성 관광 콘텐츠 ‘예술가가 사랑한 경남’ 선보여
기사입력 2026-06-24 12: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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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감성을 담은 관광 홍보 콘텐츠 ‘예술가가 사랑한 경남’을 제작해 도내외 다양한 공간과 홍보매체를 통해 선보이며 경남 문화관광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경남의 자연과 도시, 문화공간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기존 관광지 소개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감성과 스토리가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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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사랑한 경남(초정 김상옥 시 -사진=경남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예술가가 사랑한 경남’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예술 작품을 접목해 지역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콘텐츠인 ‘통영 편’은 통영 동피랑의 풍경과 초정 김상옥 시인의 시 ‘물소리’를 함께 담아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통영만의 정취를 전달한다.

 

경남도는 이번 ‘통영 편’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와 경남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접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공개해 지역 문화의 관광의 가치를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일상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 홍보 전략도 눈길을 끈다. 경남대표도서관 외벽에는 ‘책과 예술, 문화가 만나는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살려 ‘예술가가 사랑한 경남’ 홍보물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적 감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원대학교 동문 인근 공사장 가림막에도 동일한 콘텐츠를 적용해 삭막한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관광 홍보 효과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도시경관 개선과 관광 홍보, 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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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술과 관광 접목한 감성 관광 콘텐츠 ‘예술가가 사랑한 경남’ 선보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사진=경남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내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해 경남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이 보유한 전광판과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DID) 등 다양한 홍보매체와 연계한 통합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콘텐츠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의 시선과 이야기를 통해 경남만의 문화적 매력을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외벽이나 공사장 가림막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를 확대하고, 효과적인 홍보 매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남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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