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친해지는 수영캠프
기사입력 2010-07-15 19: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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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는 있으나 학교 환경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수영영역을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문화 ․ 체육활동의 체험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부곡하와이의 지원 및 학교예산 이용하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학생들은 수영활동을 위한 안전지도와 안전사고시 대처요령을 숙지한 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물과 친숙해지는 훈련과 물을 이용한 반별 게임 등 물과 친해지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다.
3학년 정승현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보고 말로 수업하다가 실제로 반 친구들과 함께 수영캠프를 참가하니 배우는 것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