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삼두 의창구청장, 구민과 소통의 장 열어 ...
타지역의 세입자들보다 생활비가 많이 든다는 고충을 들어..
기사입력 2010-07-16 14: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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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삼두 의창구청장은 13일 대산면을 시작으로 ‘무형식, 무격식, 무서류’ 3無를 통해 현장, 참여, 확인 행정실현을 위해 보다 나은 의창구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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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산면사무소를 찾은 안삼두 구청장은 면사무소의 사무환경 및 주변 여건 변화 등으로 주차공간 협소, 문화?복지 공간의 부족으로 청사 이용객의 불편과 개선을 위한 신청사 건립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대비해 옛 수산다리 주변의 낙동강 모래적치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명서동 주택지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도시가스가 들어 오질 않아 세입자들이 월 5만원에 월난방비 25만원정도의 타지역의 세입자들보다 생활비가 많이 든다는 고충을 들었다.
이에 대해 안 구청장은 “관련부서를 찾아가서 빠른시일 내 도시가스가 명서동 뿐만 아니라 동정동, 봉림동 주택지에 조속히 설치되어 난방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여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안삼두 구청장은 “큰 행정, 큰 만족, 큰 기쁨 등 좋은 말이 많이 있지만 사소한 것, 작은 것, 남들이 하찮다고 등한시 하는 것부터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씩 개선하여 현장 확인행정으로 구민들에게 더 큰 기쁨, 더 큰 만족을 주는 구정을 이끌겠으며 구민들도 구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창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구민들과 만남을 통해 구민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