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KBS '생방송 오늘' 출연, 미니홈피 '호평' 봇물
기사입력 2010-07-18 19: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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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황바울이 최근 K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에 출연, 리포터로서 완벽한 임무를 마쳤다."여행은 떠나고 싶다고 생각한 그 순간부터 출발한다."는 코멘트를 시작으로 하늘아래 첫 동네 지리산 심원마을을 소개한 황바울은 현장에서 천연꿀을 시식하며 "몸이 허약하거나 감기 많이 걸리시는 분들은 필히 이 꿀을 드시고 건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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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분에서 황바울은 버스를 타고 지리산을 여행하던 중 지리산 노고단의 품 속에 안겨 있는 심원마을을 탐방했다. KBS 제작진 측에 따르면, 심원마을은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위치했다. 이곳에서 그는 몸빼바지를 착용하고 토종닭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희생정신(?)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아침을 행복바이러스로 물들였다.
방송 후 그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이 "오늘 아침 방송 잘 봤어요~강원도 모운동 마을에 다녀오신거요~마을분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아마도 할머니들께서는 손자같은 생각이 드셨을거예요. 토요일마다 나오시는 거면 빼먹지 않고 시청할께요화이팅!", "아침(KBS '생방송 아침')이요 계속고정으로 나오시는거에요?.....??..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으힝힝", "오빠 ㅋ 저번 아침에 오빠 나오는거봤는데요 ㅠㅠ 너무 멋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염!!♡", "오빠아 - 얼마전에 저두 아침에 티비봤어요 ㅋㅋㅋ 깜짝놀랬어요 ~ 화이팅!", "안녕하세요 오빠! 정말 보니하니때도 팬이엿는데 ㅠ.ㅠ 오빠너무귀여우세여 진심 제이상형이심 ♥_♥ 어쩜그리 귀여운지 ㅠ.ㅠ 오늘아침 생방송 보고 한번더 반했어여 ㅠㅠ 웃을때 너무 귀여워여 !" 등의 글을 게재, 폭발적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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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바울은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출연하게 돼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우리나라에도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인심이 도타운 장소가 많이 있다. 앞으로 시청자분들께 우리나라의 좋은 명소를 소개해 행복감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황바울은 최근 동성듀오 '언터쳐블'의 '회전목마' 뮤직비디오에 출연, 팬들로부터 '테리우스'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0일(화)에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상상나눔 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이하 '사이다')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의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황바울은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는 진정한 '나'를 찾는 뮤지컬이다."고 정의하며,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허황된 꿈으로 자신을 꾸미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아름다운 순수사랑이 소재이자 주제로 엮어지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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