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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유니나 병원입원! 비상
기사입력 2010-07-19 12: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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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주인공 사라로 케스팅, 한 달도 채 안되는 단기간에 신예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혼성그룹 자자 멤버인 섹시스타 유니나 양은 수 많은 인터뷰쇄도와 방송출연섭외 및 가수로서의 방송활동 등 빡빡한 스케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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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한여자 유니나 과로로 쓰러져 7월 18일병원에 입원했다.     ©

유니나 양의 사진을 불법도용, 무단으로 사용한 업체 중 다이어트 화장품 회사 등 몇 군데 업체의 고소를 취하하기도 하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던 유니나 양은 17일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공연이 끝난 후 분장실에서부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한 후 개인 연습실로 향하던 중 구토와 고열 증세로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간 후 입원조치 되었다.
 
극심한 신경성 스트레스와 과로로 몇 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말에 소속사에서는 몇 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게 어떻겠냐고 했지만 유니나 양은 아직 무대 위에서의 사라에 만족할 수 없고, 자신이 나태해지는 것은 자신을 바라봐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죄송스런 일이라며 관객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는 우리 사회에 감춰져 있는 것을 자유분방 하게 표현, 축제 속에 일어나는 젊은 세대의 사랑과 인간의 성문화를 사라라는 인물을 통해 감정의  표현된 연극으로 원작 마광수 교수 또한 유니나 양의 투혼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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