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몸매와 몸짱이지만 몸안의 근골격은 이렇게 변형되어...
기사입력 2010-07-21 14: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용석 건강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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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은 태어나면서 가장 이상적인 신체형태를 가집니다.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활 습관, 일의 유형, 잘못된 운동에 의해서 신체가 바른자세에서 그릇된 자세로 변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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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구성은 크게 뼈, 신경, 근육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뼈와 뼈를 연결하여 주는 것이 관절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위쪽 그림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 다른 사람이 쳐다보면 몸이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밑에 그림은 생활습관, 일의 유형, 잘못된 운동에 의한 형태(다른 사람이 쳐다보면 몸이 삐뚜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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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삐뚜러져 있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는 머리두통, 요통, 원인모를 내분비계 질환 등 병원에 가도 원인이 분명치 않는 증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몸이 삐뚜러진 밑에 그림처럼 몸이 구성이 되면 뼈와 근육 사이에 신경이 지나가게 되는데 긴장된 근육과 뼈로 인해서 그 신경을 누르게 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공간부족으로 인한 신경, 혈관이 눌림) 그러다보면 신경계와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서 알 수 없는 병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밑에 그림 두 번째에서 사람을 옆에서 볼 때 어깨라인이 앞으로 숙여진 사람을 뜻합니다.
사람의 가슴 앞쪽은 긴장되어서 뼈와 근육을 잡아 당기고 어깨 뒷쪽 부분은 근육의 힘이 없다 보니 자꾸 느슨해져서 어깨가 앞으로 모아지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척추가 휘고 골반 트러짐, 어깨 결림, 두통, 혈액순환 비정상 등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지난번 그림에서 나타난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위의 내용은 (주)소매틱코리아( www.somatic.co.kr ) 와 소메틱필라테스협회 ( http://cafe.naver.com/allbody ) 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우리 몸 바로 알기]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