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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포보, 낙동강 함안보에 불법점거 농성중인 환경단체회원에게 식료품 등 제공!
농성이 장기화되고 폭염 등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가 우려
기사입력 2010-08-02 17: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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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지난달 22 오전 3시경 한강 이포보 공사현장(공도교 상부)와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타워크레인)을 불법 점거하여 농성중인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에게 물, 식료품, 구급약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에서 농성자에게 농성을 풀고 내려와 적절한 장소에서 대화를 하도록 설득하였으나, 농성자들이 이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농성이 장기화되고 폭염 등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일전에 환경운동연합의 요구를 수용하여 농성자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약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비타500에 석유계통 연료를 담아 전달하려다 적발된 적이 있었다.
 
농성자들에게 석유 등 위험물질이 전달될 경우 장기농성에 따른 육체적 피로와 신경 불안 등으로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 등은 사양하고 공사현장에서 농성자의 요구를 들어 필요한 물, 음식, 구급약 등을 공급하여 농성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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