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한마음 재단 -2010 청소년 희망나누기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0-08-24 18: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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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한마음 재단에서 8월 24일 오후2시에 GM대우 창원 공장에서 창원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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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황우성 창원공장 본부장, 회사관계자를 비롯한 차상오 성산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수혜학생과 학교장, 멘토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창원시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 12명을 선발하여 960만원(1인당 80만원)을 지원하였다.
황우성 창원공장 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더욱 행복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최근에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잘살기 위한 노력이 늘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진심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며 창원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학생들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GM대우 조립공장을 견학했다.
지난 2005년 임직원들이 설립한 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에 물품,차량,성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