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조선시대 수사 의복 속 빛나는 미모
기사입력 2010-09-03 16: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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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이 조선시대 수사 의복 속에서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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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은 9월 3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기찰비록'에서 '조선시대 스컬리로 나선다.
제작진에 의하면, 광해군의 사조직인 신무회 소속 별감 허윤이(임정은 분)는 세계 각국의 언어에 능통하고 문물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 인물이다. 항상 기이한 사건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 존재한다는 강한 신념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임정은은 3일 방송분부터 형도(김지훈 분)와 함께 사건현장을 감찰다니며 사건 수사에 걸 맞는 복장으로 무장한다. 머리를 틀어 올려 밀집모자를 쓰는 것은 물론 펄럭이는 옷가지를 갈색 허리띠로 고정해 묶고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임정은의 매력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임정은씨의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 "매력적인 눈매를 갖고 있다. 조선시대 판 스컬린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 등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압구정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사람의 눈매를 호감형 또는 비호감 인상을 좌우한다."며, "임정은씨는 선하면서도 반듯한 눈매를 갖고 있다. 때문에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선사한다. 호감형 인상은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찰비록' 3회 '신라 황금의 저주' 편은 머리카락과 눈썹이 없고 얼굴이 기괴하게 녹아내린 심마니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신라시대에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황금괴가 한 마을에서 출토되고 이를 접한 모든 사람들이 이상한 기운으로 시달리게 된다.
신라 황금을 탐낸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 마을의 정체는 3일 밤 12시 tvN '기찰비록'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