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0-09-15 09: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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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한 자원봉사자에 대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3일 늘푸른전당 강당에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에서의 활동과 친절’의 주제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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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14개 분야 530명이며, ▲경기장별 안내 ▲환경미화 ▲교통질서 ▲급수봉사 ▲미아보호 ▲의료지원 ▲프레스센터 지원 ▲소방안전 ▲관광안내 ▲현장봉사 ▲경기운영 지원 ▲종합안내소 근무 등 시가지 곳곳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맡게 된다.
이번 제91회 전국체전은 44개 종목 2만 5000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펼치게 된다. 진주시가 주 개최지이나 경기장 부족으로 도내 18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분산돼 실시되며, 창원시는 14개 종목 22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박완수 시장은 “오늘날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자원봉사자 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경기를 치룰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그 역할이 중요하므로 각자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율 통합을 한 108만 통합 창원시 이미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