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숨막혀..이른바 '19금 뮤비'동영상을 보니
기사입력 2010-09-17 10: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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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몸뉴스' 앵커였던 민경, 재경, 수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네이키드걸스'가 지난 15일 오후 경기 일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하지만 너무 선정적인 공연내용으로 구설수에 올라 네티즌들의 비판적인 의견들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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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동영상쇼케이스에서 '네이키드걸스'가 직접 보여준 안무는 노출 콘셉트 보다 더욱 야하고 섹시함에 충격적 이다.
이른바 ‘19금 뮤비’로 아찔하다 못해 노골적인 성적묘사가 안무가 이어졌고 여성 멤버들간의 키스는 물론 신음소리,남자 백댄서와의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민망한 안무 등이 연출됐고 급기야 ‘네이키드걸스’는 의상을 벗는 누드퍼포먼스까지 펼쳐졌다.
이에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수인지 애로 배우인지 모르겠다", " 성적묘사가 너무 야한 춤이라 실망이 크다”, “성인들이 보기에도 민망한데 청소년들이 뭘 보고 배울지 걱정이다”등 네이키드 걸스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