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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파나피’직접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
기사입력 2010-09-17 10: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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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제11호 태풍 ‘파나피’가 15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으나 한반도를 빗겨가며 직접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발생한 파나피는 중심기압 1000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17m, 강풍 반경 150㎞ 강도 '중' 규모의 소형 급으로,이 태풍은 중국 남부해안 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며, 태풍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추석 연휴인 21일부터 22일 사이 태풍 주변기압계의 흐름으로 인해 날씨가 다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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