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전문대학,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약식
기사입력 2010-09-19 19: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창원전문대학(총장 이원석)과 경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해숙)는지난17일 오후 3시 창원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제3세미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외국인 이주민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와 프로그램의 공유, 외국인 이민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KT, 창원전문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컴퓨터교실" 수업을 9월 14일부터 3개월간 창원전문대학에서 실시한다.
강인철 창원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장은 "120만 외국인 이주민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조기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그들도 우리 국민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