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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출국? 신정환의 묘연한 행방은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0-09-20 13: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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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경남우리신문]신정환은 묘연한 행방 ?은 계속된다.
필리핀에서 거액원정 도박과 거짓의혹으로  신정환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제2의 황기순'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개그맨 황기순은 도박사건에 연루되면서, 1년 8개월간 귀국하지 못하고 장기간 해외에 체류했다. 황기순은 지난 1998년 12월 필리핀에서 돌아와 사법처리를 받은 후 연예계로 복귀한 이후 봉사 활동과 방송 활동을 펼치며 재기에 성공했다.
 
13일,신정환이 세부에서 홍콩을 거쳐 마카오로 이동한 날 신정환의 가족도13일 황급히 이사했다는 사실을 알려졌다.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에 의하면, 방송인 신정환이 한국인이 드문 제3국에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네티즌들중에서는 신정환이 도박에서 벗어나 황기순처럼 재기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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