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폭로+김숙폭로에 "송은이 당황했다."
기사입력 2010-09-23 15: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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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개그우먼 김숙이 유재석에게 불량옷을 팔고,송은이의 주사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되는‘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숙을 상대로 유재석은 폭로전을 펼진다. 송은이가 "어느 날 갑자기 김숙이 옷가게를 차리더니 옷가게에 팔 옷을 사러 동대문에 함께 가면 김숙은 본인 옷만 샀다"고 말했다.
이어,유재석이 옷을 갈아입을 데가 마땅치 않아서 한 쪽 팔만 대충 입어보고 구매한 셔츠를 집에 돌아와 다시 입어보았지만 왼쪽 팔만 맞고 오른쪽팔은 짧아서 맞지 않은 불량이었다며,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김숙은 만취한 송은이때문에 아찔하고,난감했던 상황에 대해서 들려주었다.
김숙은 술에 취하면 어디서든 잠을 자는 송은이의 주사에 대해 언급하며 한번은 김숙은 "길바닥에서 누워 잔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번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자고 있는 송은이를 발견해서, 택시를 태워 집으로 함께 온 김숙은 택시가 집으로 도착하자 송은이가 "주차는 제가 하겠습니다"고 말해 기사를 당황 시키기도 했다고, 밝혀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손병호, 김영철, 박휘순도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