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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상반신 사진 노출후 고맙습니다. 왜?..
기사입력 2010-09-27 10: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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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고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작사가 최희진이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상반신 누드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악플을 남긴 네티즌들에게 욕설을 내뱉어 물의를 일으켜 세간의 화네가 되었던 최씨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네가 날 알아?"라는 글과 함께 가슴을 노출한 상반신 모습과,"날고 싶었는데 끝없이 추락합니다"라는 글과 다리를 노출한 사진을 올리며 네티즌들을 향해 냉소를 지었다.
 
해당 사진은 최씨가 자신의 싸이월드 팬클럽인 '트라우마 최희진'에서 스크랩 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논란이 되었던 가슴노출 상반신 사진은 삭제가 된 상태이며, 최씨는 26일 악플러님들, 고맙습니다. 서서히 악플이 줄어드는 것을 보며, 진심으로 간절히 부탁하면,진실이 통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제 홈피에 태선샌임과 이루 얘기는 쓰지 말아주시고 사는 이야기나 나눠요.
또한 아직도 저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악츨러님들 그냥... 실수는 그대들도 하잖아요...그냥 제 실수 용서를 너그러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불쌍하다',' 이해 할수 있다','모델될려고 하나', 등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행동에 대해 안타까움과 이해되지 않는다는등 엇갈린 반응이다.  

 
▲ 최희진미니홈피.출처©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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