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최희진 팬카페," 클럽장 유명인 이모씨.
”희진님은 10만 개플러를 혼자 맞서는게 여전사 같다."
기사입력 2010-09-27 17: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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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게 진실공방을 벌이고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최희진에게 공식팬카페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드사진을 게재하며, 덩달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사가 최희진의 팬클럽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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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4일 싸이월드에 개설된 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은 27일 회원수 1134명에 총 방문수 가 수만에 이른다.
바비킴의 '아픔' 작사, 유승준의 '마녀사냥' 작곡, 일본 악기 샤미센 연주 등 음악가로 활동 중인 이모씨가 클럽장인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진님께 위로와 희망, 용기를 주세요. 최희진님과 팬클럽 여러분들이 같이 화목하게 이끌어나가는 곳입니다.최희진에 대한 악플을 지양한다고 하며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 회원은 ”희진님은 10만 개플러를 혼자 맞서는게 여전사 같다."라며, 최희진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등이 올라 오고 있다.
한편 이미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 할 것을 밝힌 최희진씨는 27일 오전 서울 방배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을 찾아 악플러 8명을 고소 하였다. 이어, 최희진씨는 서울 방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고소장 서류봉투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 놓기도 하였다.